뽀대나는 미국영어 163호] 난 이 모든것을 끝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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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I just wanna put this whole thing to rest. 이 모든걸 잠재우고 싶어.

 

 

 

 

발음정리 (모음음소정리)     

I /lime/ just /plum/ wanna /plum/ put /cookie/ this /pink/ whole /gold/ thing /pink/ to /blue/ rest /red/

발음포인트

① Whole 은 gold발음이예요. <호우> 만 해주면 됩니다. 

② L끝소리는 없는 듯. 자음5강에서 배우셨듯이 L끝소리는 없다고 생각하고 목구멍만 열어주는 게 L발음을 정확히 뽀대나게 하는 방법이겠습니다.

③ Put은 cookie발음 <프엇> 처럼 하는 거 아시죠?

샤뽀영 해설 

끝내고 싶을 때는 어떤 표현을 하면 될까요? end라는 단어를 떠올릴텐데요 오늘은

Put something to rest라는 표현을 배워보시겠어요. 조금 생소하시시죠?

그리고 end를 써서 put an end to something도 같이 배우시겠습니다.

 

샤뽀영 공식: put something to rest = put an end to something = bring something to an end

 

Put something to rest는 말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 rest상태로 놓다 즉,  <잠 재우다>라는 의미에 좀 더 가깝겠습니다. I just wanna put this whole to rest. <난 이 모든것을 잠재우고 싶어.>

 

왠지 어떤 큰 소용돌이가 있었던 느낌이 나지요? 바로 그거예요. 그래서 그 전에 엄청 큰 일이 있었던 것을 직감하게 하는 말입니다.

 

Put an end to something 는 <끝을 맺다> 에 더 가깝겠네요. 뒤끝이 없이 어떤 일에 종지부를 찍는 거죠.

I wanna put this whole thing to rest.

대신 I wanna put an end to this whole thing.

이렇게 바꾸실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느낌상으로는 put to rest보다 put an end to 가 더 단호한 것 맞아요. Put to rest 는 점잖고 우아한 느낌 Put an end to 는 단호하게 칼날이 내리치는 느낌이랄까요?

bring something to an end도 비슷한 데요 느낌은 역시 end가 들어가서 <끝장을 내다> <끝을 보다>는 느낌이 맞아요. I'm going to bring this whole thing to an end. 이 말을 하는 사람은 막강한 지휘력과 카리스마가 느껴지네요. 그럴 능력이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이죠.  

 

그럼 여러분의 기호에 맡기겠습니다. 하지만 둘 다 어떻게 들으면 드라마에서 비관적인 여주인공의 멘트처럼 들릴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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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호점 출첵문제 (1호점 출첵문제는 달라요. 1호점 163호 바로 가기)

1. 무엇을 끝내다 put ___________

2. 무엇을 잠재우다 put __________

지난 2호점 출첵문제 

그럼 출첵문제로 오늘은 blank를 채워보시겠습니다.

I’m stuck with my phone for at least one more year. 내 전화기하고 앞으로 1년은 더 붙어있어야 해.  

I’m gonna stick to my initial plan. 원래 계획대로 (안 바꾸고) 할래.

I’m gonna stick to your decision. 너의 결정대로 (안 바꾸고) 할래.

I’m gonna stick with this software for a while. 이 소프트웨어를 당분간 안 바꾸고 있을래요.

 

 미리보는 다음문장

164. 어느새, 어느덧 글 올라올 때까지 생각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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