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뽀문장 시즌 1

뽀대나는 미국영어 76호] 바로 네가 그 점에서 잘못된 거라구.

by 샤뽀영 2014. 2. 10.

행복한 주말 되셨나요? 한국의 폭설소식과 요즘도 계속 이틀이 멀다하고 오는 동북부지역의 눈에 지치셨나요? 눈에 관한 깜짝 QUIZ입니다. 눈 때문에 집밖에 못 나가고 집안에만 있게 되는 경우 아주 간단한 표현이 있어요. <우린 주말내내 눈이 와서 집안에만 있었어요.> We were _____ ______ all weekend. 딱 두 마디로 해결되는 이 말. 뭘까요? 궁금하시죠? 더 보기 눌러주시면 정답이 보입니다.

정답에 놀라셨나요? 손가락 눌러주시면 이젠 안 까먹으실 거예요.

1호점 출첵마감일: 매주 월요일 오전 새 글이 올라올 때까지입니다.

76-80호 모두 출첵마감 [2월17일 동부시각 오전9시]

1월5주 개근스티커 발표: 더 보기 눌러주세요.

 

 샤뽀영1호점 바로가기 샤뽀영 2호점 바로가기 샤뽀영 칼럼 바로가기

 

 76. That's where you're wrong.  

See, that's where you're wrong.

 

뜻: 바로 그 점에서 네가 잘못 된거야.

 

 

발음 (모음음소정리)

That's /black/

where /red+r/

You're /blue/ '유~~우얼' 하기가 힘든경우 '요얼' 처럼 발음해도 OK.

wrong /strawberry/

 

발음포인트

See <거봐>라는 뜻인데요 앞에 넣으면 자연스럽고 <거봐 네가 거기서..>라는 느낌이 확실히 전달 됩니다. 그래서 See 넣어 녹음에 추가했어요. 그럼 See green발음 That’s black으로 입을 벌려주시면서 시작해 보시겠습니다.

 

샤뽀영 해설 

Where은 장소를 뜻하는 의문사로 알고 계시지만 관계부사로 쓰기로는 생소하실 지도 몰라요. 한국인들은 주로 만만한 that이나 which를 쓰는 데요. where을 적절히 사용하면 영어가 정말 뽀대가 난답니다.

That’s what you’re wrong about.  이제 이 표현은 졸업하셔야겠죠?

That’s where you’re wrong. 샤뽀영을 알게된 이상 이 문장으로...

그럼 연습문장 몇 개 더 드릴게요.

THAT이나 WHICH는 어떤 특정한 <것>을 말 할때 쓰는 데요 WHERE은 어떤 복합적인 <상황> 에 쓰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장소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는 게 가장 쉽긴 해요.

I'm at a point where ~ = I'm where ~


I’m at a point where I need to make a decision. <난 결정을 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어.> 여기서는 point라는 장소의 개념인 단어가 있기 때문에 which 보다는 where을 쓰는 걸 아시겠죠?

 

그런데 point place 이런 말이 없다면 where을 선택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어요. 거꾸로 That is where you’re wrong.  이 문장에서 where point where 이나 place where로 바꿔보세요. 머릿속으로 point place라는 단어를 넣어보는 거예요. 그 때 내가 말하려고 한 느낌과 일치하면 where을 넣으시면 되겠어요.

그럼 다시 아까 문장으로 가서  I’m at a point where I need to make a decision. 이 문장을요 point없이 써 볼까요? I’m where I need to make a decision. 이 문장도 같은 뜻으로 무난히 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사실 더 짧으니까 더 뽀대납니다.  그럼 다음 문장을 보시겠습니다.

This is a point where ~ = This is where ~


This is where I know I have to change my life around. <내 인생의 전환을 해야 한다고 느끼는 게 바로 여기야> (바로 이 시점이야. 엄밀히 생각해 보면 장소의 개념보다는 시간의 개념이죠? 시간의 개념을 한 줄로 그어서 어떤 시점 (point)를 만들어 점을 찍어 놓으면 그게 장소의 개념이 되는 거죠. 언어는 이래서 입체적인 것 같아요. This is where I know I have to turn a new leaf. <바로 이 시점이 내가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할 시점이야.> turn over a new leaf는 뽀문장 __를 보세요. This is where은 This is a point where의 줄임말이 되는 것입니다.

이 때 where when으로 쓰면 어떤 느낌이 날까요? 이런 멋진 시적인 느낌이 사라지게 됩니다. 다만 그냥 일직선 상에서의 시간적 지점을 말하게 되는 거죠. 자아 이제 where의 새 얼굴 느끼셨나요?

그럼 다시 한 번 정리!

I’m at a point where~  = I’m where ~

This is a point where ~ = This is where ~ 

아..그리고 Molly는 내일 그림을 그리기로 했어요. 오늘 문장은 도저히 그림으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ㅎㅎ

듣기 문제 [댓글에 정답을 적어주세요] *75호 듣기문제 정답: 

 

셋 중 원어민 발음을 골라주세요.

a.

b.

c.

 

 

 

 

 

 

 

 

 

 

 

 

 

 

 

 

 

 

 

 

 

 

오늘 2호점 출첵문제

1. 간결하게 줄여보세요.

I’m at a point where~  = _______________.

This is a point where ~ = _______________.

2. 오늘 외우세요.

 

지난 74호 출첵문제

1. 무슨 일 있어요? What did happen?  What happened?

2. 누가 이거 만들었어요? Who did make this? Who made this?

3. 누가 너에게 그런 말을 하더냐? Who did tell you that? Who told you that?

 

미리보는 다음문장

77.  아직은 때가 아니야.  하루동안 생각해 보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Have a good one!


뽀문장 시즌 1이란?

 

RSS 구독은?

 

출첵 마감일

 

뽀문장 포인트 공지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Daum아이디가 있으신 분들은 구독하시면 편리하세요.

 

다시 보는 뽀문장. 오늘 출첵 마감은 68호 입니다. 바로가기 링크 눌러주셔요~!!

 

아직 출첵 안 하신 분들 얼른 건너가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