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숨가쁘게 한 주를 계획하고 주말 뒷정리를 하고 화요일쯤 되니 약간의 숨은 돌려지시나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당신의 영어를 2프로 더 뽀대나게 하는 아주 간단한 비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샤뽀영1호점 바로가기 (11월 발음진단 신청받습니다. 선착순 10명. 얼렁뚱땅 영어탈출 13강 - middle vs center 출첵 하셔요! center과 middle의 차이점을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 얼렁뚱땅 대충 넘어가시 마시고 손들고 따라오셔요~! 샤뽀영 북클럽 11권 분담표도 나왔습니다.)
샤뽀영 2호점 바로가기 (여기인데요..RSS에서 읽는 분들을 위하여)
오늘 표현.. 이런 말을 언제 쓰냐고요?
1. 내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 데 뭘.
2. 내가 몰랐던 것도 아닌데 뭘.
3. 그 사람이 날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뭘.
4. 걔가 날 무시하려고 그런 말을 한 것은 아닌데 뭘 그래.
등등.. 정말 정말 무한합니다.
우리나라 말에는 문장 끝에 붙죠?
영어는 당연히 앞에 붙어요. 모든 문장 앞에 요놈을 붙이면 '그렇지 않다'라는 뜻으로 바뀌면서 정말 자연스러운 영어로 업그레이드 된답니다.
궁금하시죠?
자아~~ 정답을 보겠습니다.
7. It's not like~~
발음 모음음소정리
It's /pink/
not /olive/
like /lime/
뜻
~도 아닌 데 뭘, 꼭 ~라는 건 아니지요
설명
아까 말씀드렸던 상황들을 다시 한 번 볼까요?
1. 내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 데 뭘.
-> 난 일부러 그러지 않았다.
2. 내가 몰랐던 것도 아닌데 뭘.
-> 난 알고 있었다.
3. 그 사람이 날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뭘.
-> 그 사람은 날 안 좋아한다.
4. 걔가 날 무시하려고 그런 말을 한 것은 아닌데 뭘 그래.
-> 걔가 날 무시하려고 말을 안 했다.
어때요? 보라색 문장은 왠지 너두 딱딱하고 단정적인 말투로 들리지요? 외국인이 한국말 하는 것 처럼 들리지 않으세요?
이제껏 여러분들은 보라색 문장처럼 영어를 하는 게 한계였습니다.
영어로 표현하고 싶은 말은 위의 빨강문장인데 말이죠.
막상 머릿속에서 열심히 영작해서 나오는 표현은 보라색 문장이 나오게 되죠.
저는 여러분들이 이제까지의 한계를 뛰어 넘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이런 표현들을 배우시고 나면
실제로 이런 것들이 얼.마.나.많.이. 쓰이는지 느끼실 겁니다.
발음포인트
오늘은 아주 중요한 발음 포인트가 있습니다. 샤뽀영 노래로 부르는 영어[노부영] 1강 twinkle twinkle little star기억나시나요? 거기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발음 포인트가 있었죠. 파열음 처리입니다.
not의 t는 파열음으로 특히 L,m,n으로 시작되는 단어 앞에 오게 되면 끊어서 말을 해주셔야 합니다.
날라익 (x) -> 한국인이 쉽게 하게 되는 발음법 (한국어에서의 자음동화를 영어에도 적용시키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낫! 라익 (o) -> 이게 맞는 미국 발음입니다. 그런데 사실 나! 가 더 맞는 표기일 듯 해요. 낫 하면서 혀를 대게 되거든요. 혀를 아예 떼신 상태에서 호흡을 멈추는 게 더 정확합니다.
항상 주의하셔야 해요. ex) let me, get me..등등 앞으로 나올 때 마다 강조할 거예요.음성을 들어보세요.
샤뽀영 모음10강, 자음10강은 빠를 수록 좋습니다. 모음10강 완주하시면 정회원! 더 많은 알찬 강의들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모음1강 여기 2호점 블로그에도 올렸습니다. 출첵하시면 음성 비밀번호 드려요.
듣기: 처음에는 천천히. 그리고 공백을 두었으니 따라해 보세요. 두 번째는 정상속도입니다.
1. 출첵문제 
:
앞서 보셨던 빨간색 문장들을 뽀대나게 영작해 보시겠습니다.
출첵은 해 봐야 영어가 늡니다. 자기것으로 만들고 싶으시면 영작 해보셔요~! 곁눈질은 적고 나서 OK!
1. 내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 데 뭘.
2. 내가 몰랐던 것도 아닌데 뭘.
3. 그 사람이 날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뭘.
*도전문제: optional! 어려우시면 1,2,3번만 하셔용.
4. 걔가 날 무시하려고 그런 말을 한 것은 아닌데 뭘 그래.
*힌트: 여기에서 '무시하다'는 ignore이 아닌 것 아시죠? ignore은 '모른체 하다'
'무시하다'는 put someone down을 쓰세요.
2. 듣기 문제 
(원어민 발음 가려내기: 지금 현재 본인의 발음과 흡사한가요? 정확히 어디가 잘 못 되었는지 모음음소와 자음음소를 지적해내는 것도 도움이 되실 거예요.) 샤뽀영과 공부하면 일차적으로 듣기가 좋아지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정확한 발음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의 원리를 알면 듣기에서 가려낼 수 있거든요. 재미로 하는 거지만 앞으로 시즌1내내 해 보시면 듣기가 훨씬 좋아지실거예요.
a.
b.
c.
지난 시간 출첵문제 정답:
a]난 콘서트 끝까지 남아 있었어요. (콘서트를 끝까지 봤다는 말)
I stayed until the end of the concert.I stayed till the end of the concert.
b]난 가게가 문 닫을 때까지 샤핑을 했어요.
I shopped until the close of the store. (이 문장은 until the end of ~와 같은 형식으로 until the close of~ 이렇게 명사로 이어지게 만든거예요. close가 명사인 거죠 끝발음은 /z/)
I shopped until the store closed. (store이 주어가 되는 거죠. 가게가 문을 닫을 떄까지.가게가 사람인 것 처럼..)
I shopped until the store was closed. (수동으로 해도 말이 되요. 가게를 가게 주인이 닫을 때까지. 이런 뜻인거죠. 둘 중에 어떤 선택을 하냐는 개취인 것 같아요..
* up until 이라는 표현도 있어요. ~까지는 ~까지인데 더 stretch된 느낌. 더 강조된 느낌이죠. 거기까지 가기가 힘들텐데 거기까지나, 그 시점까지 버틴 느낌?
I stayed there up until they told me to leave. 그들이 나에게 나가라고 할 때 까~~~지 버티고 있었다.
I stayed up until midnight. 난 자정까지 안 자고 있었다. *이 문장은 좀 특수한 경우. up until이 묶음이 아니라 stay up (잘 시간인데도 안자고 깨어 있다)이라는 숙어가 세트입니다. 그래서 위의 문장에 there을 넣었어요 안 그러면 stay up같이 들리거든요. ^*^
아이고..어제 내용에 넣을 걸..괜히 복습 엄청 시키네요.
미리 보는 다음 문장
~제가 그것을 명백하게 설명드리지 않았나요?
(명백히 하지 않았나요?)
이 말은 어떻게 할까요? 하루동안 생각해 보셔요.
*샤뽀영에서는 모든 강의의 음성지원을 제가 직접 합니다.
*시즌1는 뽀문장 1호부터 199호까지를 말하구요 매일 한 강의씩 올라갑니다.
*RSS feed구독을 하시면 더 편리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i phone, ipad에 최적화 된 건 맞아요.
*출첵 공지
샤뽀영1호점 뽀문장7호 출첵마감일: 11월6일 수요일 미동부시각 오전9시
샤뽀영2호점 뽀문장7호 출첵마감일: 11월10일 일요일 미동부시각 오전9시
출첵하시고 포인트 모으세요. 199호 문장까지 모이면 합산하여 선물을~~
출첵 포인트는 댓글에 올리실때 [_점] 이렇게 적어주시면 됩니다.
샤뽀영1호점(미씨USA카페)이나 샤뽀영2호점(Tistory블로그) 한 군데에 몰아서 오늘까지의 점수를 적어주세요. 아침에는 카페에, 저녁에는 블로그에서 다시 한 번 복습... 이렇게 하시는 것도 좋겠어요.
ROUND 1에서 적립했던 포인트는 기억하고 계시구요,
ROUND 2에서는 reset된 상태0에서 모두 같이 출발요! 지금은 ROUND 2입니다.
2호점에는 뽀문장이 미동부시각 7am에 정확히 upload!(예약이니까~약속이니까~
)
RSS feed으로는 2시간 정도후 올라옵니다. 그리고 1호점에도 오전9시에...
토,일은 뽀문장 쉽니다. 주말에는 가족들과~~
화요일 문장은 2호점에서는 주일까지 출첵입니다!
매일 보는 좋은 습관~! 미래를 위한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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